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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안보이나요?

Admin
Jul 7, 2013
1 min read

나의 등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



수잔 엔더슨은 어느 날


눈 수술을 받다가 실명하고 말았다.



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버스 출퇴근을 도와주었다.


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말했다.



“여보!” 내가 계속 당신의 출퇴근을 도와줄 수는 없으니


내일부터는 당신 혼자 출퇴근을 해야겠어요“



그 말에 눈 안 보이는 아내는 실망을 지나


배신감을 느꼈지만 기분 상한대로


이를 악물고 오기로 혼자 출퇴근을 하였다.



여러번 넘어지고 엎어지면서


서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


점차 홀로서기 출퇴근이 익숙해 졌다.



그러던 어느 날


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말했다.



“부인은 좋으시겠어요.


좋은 남편을 두셨으니“


“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극진히 살펴주시니요“



알고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


같은 버스를 타고 뒷자리에 앉아서


아내의 출퇴근을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.



나는 그 사랑을 떠났어도,


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았다.


사랑을 보지 못했다고


사랑이 그 자리에 없는 것은 아니다.



–유원 교수 제공–




남편은 그의 아내에 대해 의무를 다하고


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

. (

고린도전서

7:3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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